외박하는 커플들이 모텔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
친구들과 호텔 룸에서 파티하고 싶을 때
밖에서 묶어야 할 때
모르면 손해인 호텔 저렴하게 이용하는 법입니다.
어떻게 호텔을 모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걸까요?
호텔을 운영할 때 가장 고민인 것은 공실입니다.
호텔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빈 방이 여러 개인데 이미 자정이 지났다면 다음 날까지도 빈방인 게 확정이죠.
데일리 호텔이나 호텔 나우는 그 점을 파고든 서비스입니다. (광고 아닙니다.)
호텔에서 어플 서버에 어떤 룸이 몇 개 남았다고 올려 두면 어플 측에서 그걸 취합하여 당일 오전 11시에 그 방을 판매합니다.
소비자는 그걸 구매하여 체크인 시간 오후 2시에 들어가면 되는 것입니다.
평균 할인율은 50%대 이며 가격은 호텔마다 상이하지만 라마다와 같은 4성급 호텔을 기준으로 6~7만 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.
이 서비스는 대실이 아닌 다음날 체크아웃 시간까지 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또 모텔은 호텔과는 다르게 방의 회전율을 위해 오후 2시에는 숙박을 잡아주지 않습니다.
대실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.
따라서 이러한 호텔 서비스는 모텔보다 청결하고 쾌적하며 서비스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약 7시간 먼저 입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결과적으로 4성급 호텔을 모텔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.
데일리호텔은 배우 조인성 씨를 모델로 둘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였습니다.
데일리 호텔, 호텔 나우 같은 어플! 모르면 왜 손해인지 아시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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